민간 규격인증 전문기관인 KES(대표 김영래)는 최근 전파연구소로부터 전자파내성(EMS)에 대해 국내 첫 지정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시험기관으로 선정된 KES는 최근 정보통신기기 시험기관의 지정 및 관리규칙 등을 통합한 이후 처음 지정됐으며 APEC의 상호인정(MRA)까지 가능하게 됐다.
KES는 이번 시험기관 선정을 위해 4억여원의 규격인증 기자재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 회사 김영래 사장은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지정시험기관을 정보통신기기 시험기관으로 통일하고 국제 시험기관의 품질관리시스템인 ISO/IEC 가이드25를 채택하도록 한 개정규칙에 의한 첫 지정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토털 규격인증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