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한빛미디어(대표 노범석)는 부산 북구관내 사업체 홍보용 홈페이지와 각종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북이사이버마트(www.puki.co.kr)」를 1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청과 협력해 구축한 북이사이버마트는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지역상권의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이버상가서비스다. 이 사이버마트는 생활서비스업종을 비롯 의료·여행·문화·금융·교육·관광 등 10개 분야로 분류해 북구 관내 5000여 업소의 위치와 할인쿠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별 상호별 업종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북구청과 협약을 맺고 있는 한빛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북이사이버마트가 정보화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정보화 마인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이사이버마트에 관내업소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51)754-7774
부산 =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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