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LG호」의 사령탑을 맡은 이혁병 사장을 만났다. 다음은 이혁병 사장과의 일문일답.
-캐리어LG 설립 배경은.
▲LG산전은 자판기와 쇼케이스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수위를 달리는 업체다. 캐리어는 냉난방 공조기기 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자판기와 냉동·냉장기기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캐리어의 기술력과 선진 경영기법, LG의 시장점유율과 경쟁력을 합친다면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할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캐리어LG의 사업영역과 중장기 비전은.
▲크게 자동판매기와 냉동·냉장기기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자동판매기는 스티커 사진과 음악 자판기 등 어뮤즈먼트 자판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냉동·냉장기기 분야는 대형 할인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픈 쇼케이스, 음료와 빙과업체에서 판촉용으로 사용하는 쇼케이스로 나눠 시장개척에 나선다.
특히 캐리어의 세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수출도 추진하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오산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전자상거래사업 진출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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