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 중소기업 우수기술 및 제품박람회」가 4일간의 일정으로 1일 중국 천진 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준호 중기청장, 박삼규 중진공 이사장, 권병현 주중한국대사, 이학용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 중국 과학기술교류중심 조체화 주임 등 양국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양국 수교 이후 처음 열리는 정부차원의 박람회로 두 나라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의 전시·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레이콤시스템 등 84개 국내 중소기업과 중국 현지에 진출한 삼성모니터 등 대기업들도 참가했다.
특히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30개 업체들이 참가해 「레이저 광 전송기」 「가정용 첨단 가스보일러」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표면처리제」 등을 선보였다.
한편 한준호 중기청장은 행사기간에 중국 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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