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개발업체인 펜타미디어(대표 김선기)는 유럽의 디지털방송 수신표준인 CI(Common Interface)방식을 채택한 위성방송수신 및 인터넷 겸용 PC카드(제품명 Pent@VISION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용 수신카드로는 처음으로 2종의 수신제한모듈(Conditional Access Module)을 장착했기 때문에 PC에서 유료 위성방송(Pay TV)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최대 55Mbps의 전송속도로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검색 및 자료 내려받기가 가능하다고 펜타미디어측은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 제품을 대당 250∼300달러로 수출해 총 1500만달러(약 174억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 용어해설-CI
CI:유럽의 디지털방송규격인 DVB(Digital Video Broadcasting) 방식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암호화된 유로(EURO) 방송을 하나의 수신기로 시청하기 위해 제정된 표준 인터페이스. 현재 CI로 시청할 수 있는 암호방식은 ViCCESS, IRDETO, NAGRAVISION, CONAX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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