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현행 컴퓨터보다 한 차원 높은 계산력을 갖게 될 「양자(量子)컴퓨터」를 실현시킬 기본소자를 고안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소자는 현재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소자와 기본적으로는 같은 재료나 제조법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직경 5㎚의 미세한 실리콘 입자를 아주 얇은 절연막으로 두개로 나눠 그 사이를 한 개의 전자가 오가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에서 입자 위쪽에 설치한 전극에 전압을 가하면 전자가 갖는 파(波) 성질이 나타나 마치 양쪽에 모두 존재하는 중간적인 상태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2진법 연산이 가능함을 논리적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양자컴퓨터는 전자나 광자 등이 갖는 파로서의 성질을 이용, 「0」과 「1」 양쪽 상태를 취할 수 있음을 활용해 계산하는 방법을 취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