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현행 컴퓨터보다 한 차원 높은 계산력을 갖게 될 「양자(量子)컴퓨터」를 실현시킬 기본소자를 고안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소자는 현재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소자와 기본적으로는 같은 재료나 제조법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직경 5㎚의 미세한 실리콘 입자를 아주 얇은 절연막으로 두개로 나눠 그 사이를 한 개의 전자가 오가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에서 입자 위쪽에 설치한 전극에 전압을 가하면 전자가 갖는 파(波) 성질이 나타나 마치 양쪽에 모두 존재하는 중간적인 상태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2진법 연산이 가능함을 논리적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양자컴퓨터는 전자나 광자 등이 갖는 파로서의 성질을 이용, 「0」과 「1」 양쪽 상태를 취할 수 있음을 활용해 계산하는 방법을 취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