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텔레콤과 SK텔레콤이 국제전화와 이동전화를 연결하는 망연동협정을 체결했다.
나래텔레콤(대표 조용근)은 SK텔레콤(대표 조정남)과 망연동협정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011 이동전화가입자들에게도 「00321」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016, 017, 018, 019 등 4개 서비스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되던 00321 국제전화가 모든 이동전화 가입자로 확대되게 됐다. 나래텔레콤 국제전화를 이용하려면 비밀번호나 사용자 번호 입력 없이 이동전화에서 00321 식별번호와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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