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합성이 내년 3월 말까지 이동전화용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의 생산력을 현재의 월간 2000만개에서 2500만개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특히 도요타합성은 일본에서는 자사와 이치아화학공업만이 양산에 성공한 청색LED를 중심으로 생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요타합성은 99년도 설비투자액을 당초의 32억엔에서 41억엔으로 증액, 아이치켄 공장의 설비를 증강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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