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은 웹상에서 구조화된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인터넷 표준문서 형식인 「XML」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검색엔진 「레이더 3.0」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이더 3.0」은 XML 태그가 지정된 문서유형정의(DTD)로 영역을 생성한 뒤 XML 문서를 색인하며, XML질의언어(XQL)의 질의를 해석해 그 결과를 반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재귀요소와 반복요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색인 크기를 최소화하고 검색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XML 문서의 색인과 검색작업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한국정보공학은 「레이더 3.0」을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할 때 자동화 기능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DB아이」 모듈을 개발, 이 제품에 내장했으며 자바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개발자와 관리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띄어쓰기 오류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한글처리 기능도 강화했다.
XML이란 인터넷에서 표준 문서양식으로 사용하던 HTML의 표현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기존 SGML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것으로 사용자가 새로운 태그를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으며 복잡한 문서라도 물리적인 구조와 논리적인 구조를 분리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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