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대표 안철수)는 「V3프로 2000 딜럭스」 백신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개선한 서비스팩1을 30일 발표했다.
V3프로 2000 딜럭스 서비스팩1은 MS 오피스 2000과 익스플로러 5.0에서 직접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하는 오피스 프로텍터 기능을 실현한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로 V3프로 2000 딜럭스를 실행하지 않고도 MS 오피스 2000에서 문서파일과 연결(OLE) 파일을 열거나 익스플로러 5.0을 이용해 파일을 내려받을 때 실시간으로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V3프로 2000 딜럭스는 기존 시스템 감시 기능에 더해 바이러스 유포의 주된 경로로 이용되고 있는 인터넷 감시 기능을 보강하게 돼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안전한 앤티바이러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같은 기능 개선을 위해 MS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 V3프로 2000 딜럭스를 오피스 2000 및 익스플로러에 플러그인시켰다고 밝혔다.
서비스팩1은 이밖에 윈도NT용 인터넷 감시, 백업파일 목록 정렬, 도구·웹 링크, 아이템 추가·삭제 등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안철수 사장은 『이번 서비스팩1 발표를 계기로 주 1회 실시하고 있는 정기 엔진 업데이트 서비스와 별도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팩을 수시로 제공,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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