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분말 및 코어 생산업체인 창성(대표 배창환)은 최근 인천 남동공단 2단지에 건평 1600평 규모의 코어 제2공장을 마련,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창성은 100억원을 들여 마련한 제2공장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코어의 월 생산능력을 200만개에서 400만개로 증가하고 생산품목 또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및 리액터용 MPP코어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
창성은 특히 제2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일본 등 해외시장에 공급하는데 주력, 코어의 수출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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