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그룹 산하의 멀티미디어 엔지니어링 업체인 NTT ME가 고속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NTT ME는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ADSL서비스를 먼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험 개시하고 다음달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TT ME는 이 ADSL서비스를 중소기업이나 일반 가정을 중심으로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NTT ME는 기업 대상의 고속 대용량 통신서비스인 「제피온(XePhion)」 등 광파이버를 이용한 통신서비스 분야 선두업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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