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비디오 전문업체인 썬미디어(대표 최선업)는 최근 컴퓨터 2000년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Y2K 밀레니엄 대재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제가 「MILLENIUM FEARS:Fact or Fiction?」인 이 작품은 미국 PAX TV가 올 초 제작, 케이블TV를 통해 전미지역에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작품으로 Y2K에 관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픽션인지를 명쾌하게 밝혀주며 Y2K 재앙의 가능성과 대비책들을 예시해 주고 있다.
지난 94년 설립된 썬미디어는 그동안 「오페라복스」 「오페라 이마지나리아」 「엄선 클래식」 등 60여종의 비디오를 출시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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