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엔터테인먼트(대표 이정수)가 영화 인터넷방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새롬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를 비롯해 외국영화, 중국영화, 성인물, 애니메이션, 예술·영화 등을 한데 묶은 종합인터넷방송인 「인터무비」(www.intermovie.co.kr)를 개설, 본격 운영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비디오제작사가 영화관련 포털서비스를 개설,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롬은 이를 위해 T1(1.544Mbps)급 이상의 전용선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정수 사장은 『당초 내년 1월 개국을 목표로 했으나 서비스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한달 늦어진 2월께 서비스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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