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종의 이동전화단말기를 충전할 수 있는 첨단 휴대폰 충전자판기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휴대폰 충전자판기를 선보였던 벤처기업 RS시스템(대표 이승우)은 국내에 출시된 24개 기종의 이동전화단말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자판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난 97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년만에 개발을 마쳤으며 국내에 출시된 6개 업체의 200개 단말기 기종을 충전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배터리에 직접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아랫 부분의 업그레이드 잭을 통해 충전하는 방식을 채택, 신형 휴대폰이 나오더라도 본체를 바꿀 필요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분만에 충전을 마칠 수 있으며 월전기료도 1만원 미만이어서 시간과 비용 면에서 개별식 충전장치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 충전장치는 별도의 잠금장치를 설치해, 충전하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할 경우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관공서와 고속버스터미널·대학교 등 이동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문의 (02)2625-3051
유형준기자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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