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화 기획·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올해 한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쉬리」의 강제규필름과 드림위즈·기술과사람들이 최근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영화를 주제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를 구축, 내년 1월부터 오픈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강제규필름(대표 강제규)이 영화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드림위즈(대표 이찬진)는 웹사이트 구축과 관련한 기술을, 기술과사람들(대표 류호천)은 영화의 기획, 마케팅 운영 방안을 맡게 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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