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대표 황규환)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인 「해피 스테이션!」을 다음달부터 편성한다.
「해피 스테이션!」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모습들을 게임쇼 형식을 빌어 제작한 본격 버라이어티쇼로 각국의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향 편지, 외국인 직장인들의 소원성취 코너,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댄스배우기, 시청자가 만드는 셀프카메라, 외국인이 보는 한국 문화충격의 현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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