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대학생들이 다른 사이트를 뒤질 필요없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뉴스와 쇼핑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코지C&E(대표 김학준)가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콘텐츠 쇼핑몰 등으로 특화한 대학포털사이트인 쏘자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쏘자」(www.sozar.co.kr)는 200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사이트를 표방하며, 대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정보와 상품을 제공, 생생한 캠퍼스 뉴스정보가 특징이다.
현재 광운대 경희대 고려대 인하대 연세대 숙명여대 서울산업대 한양대 등 12개 대학 캠퍼스정보를 제공하는 명예기자를 확보해 대학생이 직접 사이트에 반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쏘자」는 대학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이슈가 활발하게 여론화되는 토론장과 동아리 등 단위커뮤니티도 지원한다.
대학생들은 학생회장선거·신입생환영회·등록금·입시부정 등 다양한 캠퍼스 이슈들을 게시판과 채팅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용해 여론화할 수 있고, 각 학교 동아리나 학과들은 자기들의 커뮤니티나 콘텐츠를 제공한 홈페이지개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쏘자는 동아리별로 최대 50MB의 디스크공간을 제공하고 기본 홈페이지 개발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쏘자는 또 지난 13일 처음 실시된 대학생인터넷 콘텐츠 공모전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캠퍼스 콘텐츠 정보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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