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기업인 슈퍼보드엔터프라이즈(대표 김연호)가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포털(www.superboard.com) 서비스에 나선다.
CGI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게시판·방명록·카운터·메모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으로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슈퍼CGI는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 박재천)로부터 벤처 인큐베이팅 대상업체로 선정돼 2억원의 지분투자를 포함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서버구축에만 1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무료 CGI서비스를 앞세워 인터넷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10여개 외국회사와 투자유치협상을 전개하는 한편 연내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개 국어로 확대함으로써 전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형 글로벌 포털사이트(www.superboard.com)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호 사장은 『앞으로도 자체 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 설비 확충에 주력함으로써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국산 인터넷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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