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데이콤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지난 5월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인터파크(대표 유종리·www.interpark.com)는 종합쇼핑몰 「쇼핑게이트웨이(www.interpark.com)」를 비롯해 서적 전문 쇼핑몰 「북파크(www.bookpark.com)」, 각종 공연물 예매 서비스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게임 포털 전문 쇼핑몰 「게임파크(game.interpark.com)」 등이 있다.
입점 업체를 모집하고 쇼핑몰 구축에서 운영 및 관리를 대행해 주는 쇼핑게이트웨이는 현재 197개 중소업체가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게이트웨이 서비스는 처음 입점시 부과하는 초기 입점비를 내고 나면 매달 지불 서비스 및 카드수수료 등을 포함한 판매 수수료(제품 판매가의 10% 이내)를 지불하면 된다. 서비스 종류는 이코노미 서비스, 스탠더드 서비스, 스페셜 서비스 등 3가지다.
서비스 이용료는 상품등록 숫자에 따라 초기 입점비 20만원에서부터 400만원선이며 이용료에 따라 관리자에게 주어지는 권한도 각각 다르다. 판매 상품 400개인 대규모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서비스의 경우에는 독자 도메인명이 제공되며 인터파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회원을 관리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다.
연극, 영화, 뮤지컬, 라이브콘서트 등 공연과 스포츠, 여행, 이벤트 상품 등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켓파크, 서적을 판매하는 북파크, 게임 포털 쇼핑몰인 게임파크 등이 직접 운영하는 전문 쇼핑몰이다.
인터파크는 앞으로 PC 전문몰인 「PC파크」와 음반 전문몰인 「CD파크」 「키즈파크」 등 신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티켓파크나 북파크처럼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몰의 비중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총공급망관리시스템(SCM) 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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