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국내 주요 웹사이트에 방문자들이 제공하는 개인정보가 어떤 용도로 사용될 것인지를 알려주는 「개인정보 보호문구(Privacy statement)」를 웹사이트에 명시할 것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한국IBM의 이같은 조치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E비즈니스 환경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전자상거래 관행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제공하는 개인 정보의 프라이버시와 거래의 안전성이 담보될 경우 인터넷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2000년 3월 1일부터 개인정보 유출방지에 관한 문구가 올려져 있는 웹사이트에만 자사의 광고를 게재하기로 방침을 통보하고 현재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에 대한 조사와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사의 광고게재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웹사이트가 개인 정보보호문구를 삽입하도록 지속적으로 권장해나가기로 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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