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소재로 한 PC게임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게임은 「바이탈 디바이스」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먼지 크기만큼 작아진 인류와 외계인들이 한 과학자의 몸속에서 전쟁을 벌인다는 줄거리. 이 게임은 위·간·허파 등 인체장기의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이 게임의 개발업체는 「N.O.G(Nation of Game)」란 게임개발팀. 게임종합지원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14개 예비창업팀 가운데 하나다. 지난 10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예비벤처 인증을 받았으며 다음달에는 법인으로 전환해 정식 출범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 작품은 아직 시제품 단계지만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참여해 대전을 벌일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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