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발전사업부문 분할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발전부문을 6개 자회사에 분할하기로 결의한 한전은 자회사별로 10∼15명으로 발족준비팀을 구성, 회사 설립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족준비팀은 정관 작성, 한전으로부터 인수·인계사항 정리, 재무·연료·자재 인수작업, 사옥 등 부속재산 분리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한전은 다음달 중순까지 인력 조정을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자회사로의 대규모 이동이 뒤따를 전망이다.
또 6개 발전 자회사는 내달 하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신설회사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며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대로 내년 1월 3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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