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컴팩컴퓨터·필립스·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소니·마쓰시타전기산업·도시바·캐논 등 미·일·유럽의 8개사가 디지털가전이나 정보기기간의 인터페이스인 「IEEE1394」의 핵심기술을 라이선스 관리 단체인 「MPEG·LA」를 통해 공동라이선스로 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8개사가 공동라이선스로 하는 것은 통신수순에서 접속단자구조까지 관계되는 IEEE1394의 중핵기술이다.
지금까지 이 기술을 이용하는 업체는 8개사가 각각 개별적으로 교섭해 왔으나 앞으로는 라이선스 이용 절차 등이 간소화, 보급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선스 비용은 시스템당 25센트로 예정하고 있다.
MPEG·LA는 영상압축 기술의 라이선스 관리를 목적으로 소니·마쓰시타·후지쯔·루슨트테크놀로지스 등 9개사가 컬럼비아대학과 공동으로 조직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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