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과 미국의 한국계 벤처기업이 손을 잡았다.
한국벤처기업협회(KOVA)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벤처기업인협회(KASE)는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국제교류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한인벤처기업인교류회(INKE)를 신설하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로커스 김형순 사장, KOVA 고문인 이장우 경북대 교수, KOVA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새롬기술 오상수 사장,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등 한국측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KASE 회장인 이계복 킬러비즈 사장, 조셉전 클릭투아시아 사장,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알렉스 박 변호사, 하영수 애스나벤처 사장 등 실리콘밸리의 한인벤처기업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새로 출범한 INKE의 초대 위원장으로 로커스 김형순 사장을 선출했으며 향후 구체적이고 폭넓은 교류관계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연 2회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김형순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우수 벤처기업이 상당수에 달하며 이러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이들을 묶는 네트워킹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한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네크워크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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