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채널 가운데 영화·스포츠·보도·홈쇼핑채널이 시청자 여론 조사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YTN이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 전국 성인남녀 947명을 상대로 케이블TV 채널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장르의 채널 대부분이 상위 10위안에 랭크됐다.
YTN에 대한 선호를 표시한 응답자가 전체의 35.1%로 가장 많았고 OCN(34.7%), 스포츠TV(23.5%), 캐치원(18%), MBN(14.4%), m.net(음악 12.9%), 39쇼핑(12.8%), HBS(12.1%), 바둑(11.6%), LG홈쇼핑(9.3%) 순이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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