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코리아(대표 김석기)는 기능이 크게 향상된 「파워맥G4」 「i북」 「i맥DV」 등 신제품 3기종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애플컴퓨터는 지난 15일 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신제품 가운데 「파워맥G4」는 파워PC G4칩을 장착한 제품으로 새로운 벡터 실행 유닛인 벨로시티엔진을 통합, 슈퍼컴퓨터급인 초당 10억개 이상의 부동소수점 연산이 가능하다.
「i북」은 「i맥」의 노트북 제품으로 파워PC G3 300㎒ 칩을 탑재하고 12.1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특히 이 제품은 본체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미끄럼 방지와 충격 흡수를 위해 외부에 컬러 고무로 코팅돼 있다.
파워PC G3를 탑재한 「i맥DV」는 400Mbps의 파이어와이어 포트로 디지털 캠코더의 영상을 받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편집 소프트웨어 i무비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내부의 팬을 제거해 소음을 크게 줄였다.
이번에 발표된 이들 신제품은 모두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운용체계 맥OS 9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애플과 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무선 네트워킹 시스템 에어포트를 지원한다.
한편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이들 제품을 12월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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