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 추천위원회 위원 8명을 선정하는 한편 투자자산 처분 승인건을 통과시켰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명 이사회 이사장, 곽치영 현사장, 이대녕 통신학회장, 윤창번 KISDI 부원장, 엄하용 오리콤 전무, 박중진 동양종금 사장, 이문호 LG캐피탈 대표, 배병관 삼성전자 부사장 등 8인이 선임됐다.
데이콤은 사장추천위의 사장추천을 바탕으로 오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나 15일 이사회에서 임시주총 개최가 논의되지 않음에 따라 데이콤 내부인사의 사장기용이 유력시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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