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지난주말 실시한 ADSL 9만대 물량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이른 시일내에 입찰방식을 결정, 장비구매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ADSL구매와 관련해 지난 12, 13일 기술심사를 통과한 현대전자(주간공급사 쌍용정보통신) 및 알카텔제품(주간공급사 대우통신)을 놓고 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예정가에 크게 못미침에 따라 유찰시켰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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