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인 이지클럽(대표 주경섭)이 최근 음악 전문 케이블TV인 KMTV(대표 최정대)와 공동으로 음악 전문 인터넷방송국 KMNET(대표 유영식)을 설립, 인터넷방송사업에 진출했다.
자본금 4억원으로 설립된 KMNET(www.kmtv.co.kr)은 현재 TV와 오디오 2개 채널로 시험방송을 실시중이며 오는 12월 정식 인터넷방송국으로 개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해외 유명 방송사와의 제휴를 통해 10개 이상의 채널을 확보하고, 「라이브채팅」 「VOD서비스」 등 양방향 미디어 중심의 독자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24시간 내보낼 계획이다. 또 주요 프로그램의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유명 팝스타의 공연을 실황중계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KMNET의 최대주주인 이지클럽은 앞으로 쇼핑몰, 사이버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종합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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