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00년도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을 연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분 구조개선자금 5700억원이 지난달 모두 소진돼 2000년도 구조개선사업의 조기시행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내년에는 올해보다 22.8% 늘어난 8000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또 올해는 상반기에만 자금신청을 받았으나 내년에는 자금신청시기를 상·하반기로 나누고 그 시기도 사전예고해 구조개선자금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조개선자금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와 인수·합병 등을 위해 중기청이 지원하는 자금으로 올해는 3월부터 시행됐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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