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 햄릿이 다시 무대 위에 오른다.
조병화가 각색하고 전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서울뮤직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록 햄릿」은 에피소드 방식의 압축적인 전개와 환상적인 무대연출이 화려한 볼거리와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수 신성우와 리아가 주연을 맡고 5인조 록그룹 미스터소울이 반주를 맡았다.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평일 오후 7시반, 금·토 오후 4시·7시반, 일요일 오후 2시·5시반. 호암아트홀. 문의 (02)562-1919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회"
한국영상자료원이 일반인과 영화마니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을 통해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마련하는 정기 영화감상회.
11월의 주제는 「60년대 한국의 코미디」로 상영할 영화는 구봉서·도금봉 주연의 「남자와 기생」(심우섭감독·69년), 최남현·허장강 주연의 「공처가 3대」(유현목감독·67년), 김희갑·김지미 주연의 「팔도며느리」(심우섭감독·70년) 등 3편이다.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 시사실. 문의 (02)521-3147
창작오페라 "산불"
차범석 극본 「산불」을 원작으로 정회갑이 작곡한 창작 오페라. 한국전쟁을 전후로 소백산맥의 한 산촌에서 벌어지는 국군과 빨치산의 대립, 이들을 둘러싼 마을 주민들의 갈등 등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참상과 고뇌를 다뤘다.
11월 13일과 14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문의 (02)227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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