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 시대가 열리면서 체구가 남보다 특별히 크거나 작아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 「걸리버」 「왕발이」 「항공모함」 「난장이」 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제 인터넷 상에서도 신장이 2m가 넘는 거구나 150㎝가 채 되지 않는 소인도 마음에 드는 옷이나 신발을 직접 골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디지콘(대표 김응규)이 최근 특이 체격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엑스사이즈(www.xsize.co.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디지콘은 이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티셔츠, 점퍼, 니트, 스포츠웨어, 구두 등의 상품을 사이즈별로 갖춰 놓았다.
옷의 치수는 신체 치수에 맞춰 자체 표준안을 마련해 구매자가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애완용 바다새우나 음주측정기, 향수 등을 기획·이벤트 상품으로 내놓고 네티즌을 쇼핑몰로 유도하고 있다.
무통장 입금과 카드 결제로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과 입금이 확인된 후 3일 안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디지콘은 남성건강, 남성정보, 보약, 한방, 패션 등 남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는데 향후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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