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및 정보보호용 소프트웨어, 유선 근거리통신망(LAN)장비, 광전송장치 등 모두 49개 품목이 2000년도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 중점 육성 품목으로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국제경쟁력 강화 및 향후 세계 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2000년 육성 품목을 선정, 12일 사업계획을 공표하고 내달 초까지 참여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광통신분야에 유선 LAN 및 광전송장치 등 4개 △무선통신분야에 무선가입자망(WLL) 단말기 및 RF모듈 등 11개 △디지털방송분야에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및 지상파 방송 수신기/중계기 등 2개 △소프트웨어분야는 전자상거래용 SW, 멀티미디어콘텐츠 등 10개 △컴퓨터 분야에 자료저장장치 등 2개다.
이 사업에 신청,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자금·판로·기술 등과 관련한 각종 국가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정부가 지원하는 정보화촉진기금과 금융기관 대출알선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정통부 김치동 산업기술과장은 『99년에는 45개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지만 2000년에는 이를 대폭 확대, 80개 이상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지난 85년부터 올 10월까지 유망중소기업에 기금 2226억원, 자금 2068억원을 각각 지원했고 기술지원 5만6923건, 판로지원 4475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내년도 기금 및 자금지원 규모는 대상 기업이 선정된 이후 결정할 예정이지만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통부 산업기술과 전화 (02)750-2362로 문의하면 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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