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G(대표 김종률)는 인터넷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소속 아티스트들의 최신곡을 본사의 메인프레임에 연결,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의 첫 사업으로 프린스 로저 넬슨의 첫 싱글 「The Greatest Romace Ever Sold」의 전곡을 다운로딩하는 행사를 12일 인터넷 사이트(windowmedia.com/preview/artist)를 통해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미디어플레이어로 구동되는 이 음악파일은 2주간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이 회사는 또 뉴웨이브 음악의 대표주자인 유리스믹스의 신보 「Peace」와 그의 최근 공연실황 비디오를 인터넷(www.realguide.com)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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