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최근 Y2K문제로 미국 경제의 주요 분야와 국가 하부구조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 Y2K위원회가 최종 보고서를 공개한 후 이날 기자들에게 『아직 할 일이 더 남아 있지만 2000년 연도 변화로 인해 커다란 국가적 붕괴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연방 정부는 Y2K에 완벽하게 대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그러나 백악관 Y2K위원회가 일부 지방정부·학교·병원·소기업과 긴급구호기관들의 Y2K 대비가 지연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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