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브리티시텔레컴(BT)의 한국 LG텔레콤 지분 취득을 최근 승인했다.
집행위는 BT가 지분 인수를 통해 이동통신업체인 LG텔레콤을 LG그룹 2개사와 함께 합작 경영하게 됐으나 주요 사업 대상인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행위가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업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이 사업이 유럽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지배적 위치를 강화시키지도 않는다고 평가했다.
브뤼셀=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아이폰 17e, 내년 2월 나오나...오늘 '아이폰 16e' 한국 공식 출시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중국 달군 '칼군무 로봇'의 습격...관람객에 돌진
-
5
中 독거노인, 12년간 자신 돌봐준 이웃에 모든 재산 상속… “자식보다 낫다”
-
6
손주랑 놀이공원 갔다 '꽈당'… 104억 배상 받는 美 할머니
-
7
피해액만 2조원… “北 가상화폐 해킹, 국방예산 규모”
-
8
렌즈 끼고 수영한 美 여성… 기생충 감염돼 '실명'
-
9
“아메리카노 X→캐나디아노 O”...반미감정에 음료 이름까지 바꾼 캐나다
-
10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