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실물영상기
삼성항공(대표 유무성)의 고해상도 실물영상기 「SVP6000」은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응용기기 사업분야의 주력제품이다.
150만 화소의 고체촬상소자(CCD)를 사용한 이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제까지 학교나 회의실에서 주로 사용하던 OHP(Over Head Projector)를 모두 교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잠재시장만도 1000억원에 달한다.
기존 OHP는 서류를 일일이 OHP필름으로 복사하여 투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제품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했다. 원고를 있는 그대로 실물영상기 위에 올려놓으면 15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D가 원고를 선명하게 읽어서 프로젝터(Projector)를 통해 투사해준다.
또 저장·복사·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디지털로 입력된 원고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도 있고 USB통신 포트가 있어 영상의 고속전송도 가능해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환경대응형 사무기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의 저장용량은 A4용지 1장이며 옵션으로 50장까지 가능하다. 삼성항공은 이 단일제품을 갖고 매년 1000만달러의 수출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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