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를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휴쳐인터넷(대표 이창호)은 10일 신문광고를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제작해 인터넷상에 제공하는 신개념 광고정보서비스 「e스크랩(www.eScrap.co.kr)」을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 발간되는 종합지, 경제지, 전문지, 영자지, 스포츠지에 게재된 광고를 매일 종류별로 분류하고 전자화해 광고주가 요구하는 기간동안 인터넷으로 검색, 조회할 수 있도록 네티즌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구인·구직, 분양, 세미나, 세일, 대리점, 상품광고 등 9종류로 분류되어 있으며 다시 39종류의 소분류로 세분화되어 사용자들이 쉽게 광고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필요한 광고를 오려두거나 이미 게재된 광고를 추후에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의 생명력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음성서비스를 추가, 동영상이나 소리로도 서비스하며 광고게재업체의 인터넷 사이트로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전자우편을 연결하는 기능도 부가했다.
이창호 사장은 『고착된 배너광고의 인식에서 벗어나 생활에 필요한 광고는 물론 취업·구인 등 다양한 신문광고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폭넓은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지방지는 물론 잡지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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