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가 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 수치로 예측할 수 있는 광고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매경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보통신업계의 적정 광고비 수준과 광고비 투입에 대한 매출액 상관관계를 예측할 수 있는 광고효과 측정모델을 국내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콤은 그동안 이론·범용적 광고효과 측정모델은 선보인 적이 있지만 업종별로 그에 적합한 광고효과 측정 및 예측모델이 개발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 시스템이 특정 기업의 광고비 점유율, 매출액, 통화량 등 갖가지 변수를 수치로 계량화, 일정한 공식에 따라 최적의 광고비 수준을 규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은 또 특정 광고비 수준에서 최적의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즉 광고비매출액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광고시안 선정시 사전 고객반응 조사를 통해 광고물의 완성도와 매체편성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데이콤은 이 시스템의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쉬운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 일단 사용자에게 인도되면 개발자의 추가 지원 없이도 운용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부대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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