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제조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화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전제품 및 통신제품,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자사가 생산하는 전 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www.gosamsung.co.kr)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쇼핑몰은 △1 대 1 마케팅 △제품에 대한 전문정보 제공 △기존 대리점과 연계한 빠른 물류·AS △기업고객에 대한 맞춤PC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쇼핑몰은 사이트 회원이 즐겨 찾는 메뉴를 분석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제품,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과 연관된 제품이 사이트 화면에 제안되는 등 편리한 기능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존 대리점망과 연계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대리점을 파악, 신속하게 배달 및 AS를 시행하는 등 기존 영업망을 이용, 물류비용을 줄이고 영업망의 피해를 없앴다.
삼성전자는 특히 판매뿐 아니라 AS에도 중점을 두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서비스 기사를 선택하면 사내 AS시스템을 연결, 입력한 사항을 고객이 즉시 확인하는 사이버서비스제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쇼핑몰 개설기념으로 선정된 고객에 대해 3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30년 이벤트, 퍼즐 이벤트, 투표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 참가자에게 차별화한 마일리지 적용과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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