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는 아이티아이데이터사(대표 이채홍)가 개발한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파이날데이터(FINAL DATA)를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 포맷, 바이러스 감염, Y2K피해 등으로 인해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사용방법이 간단해 초보자들도 쉽게 하드디스크를 복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 몇 분에 불과하다.
특히 PC사용자 본인이 하드디스크를 직접 복구하기 때문에 주요 데이터의 노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 비밀문서를 다루는 정부 주요기관과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랜드는 제품 가격을 일반용 9만9000원, 기업용은 55만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는데 5000카피 이상 다량 구매시에는 카피당 5만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2)704-733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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