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보는 웨스텍코리아의 강점은.
▲무엇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들 수 있다. 전직원 중 30% 이상이 전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집약적 회사라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한 지난 97년 이후 해외 유수의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지속적인 OEM계약을 체결해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미쓰비시사로부터 530만 달러 상당의 핸즈프리 공급 주문을 받았으며 독일 보쉬사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향후 계획은.
▲내년에는 현재 핸즈프리 키트의 영업을 크게 확대하고 전자화폐용 IC카드 단말기 분야를 신규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초 일본 히타치사와도 IC카드 단말기 공동개발 및 OEM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양산체제에 들어가 차세대 지불환경인 전자화폐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호 사장(46)은 지난 75년 두산그룹에 입사, 해외현지법인 등을 두루 거친 뒤 89년 두산종합상사를 나와 웨스텍코리아를 설립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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