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권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자동 번역해주는 웹번역 서비스가 등장했다.
벤처기업인 클릭큐(대표 신재균)는 3년간의 연구 끝에 번역엔진과 사전DB, 웹문서분석기 등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웹번역사이트인 클릭큐(www.clickq.co.kr)를 개설, 1차로 영한 웹번역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릭큐서비스는 파일단위로 번역해주는 일반 번역프로그램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검색해 번역 버튼만 클릭하면 원문과 동일한 웹형태로 실시간 번역해줌으로써 인터넷상의 언어장벽을 해결하는 데 한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릭큐는 번역서비스 외에도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인 마이큐 프렌드, 영한·한영사전, 어휘33000, 맞춤정보 마이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신재균 사장은 『독자적인 번역엔진과 사전데이터 구조를 이용해 웹문서 번역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내년까지 클릭큐 재팬과 클릭큐 차이나를 설립해 「클릭큐」라는 공동브랜드로 아시안 커뮤니티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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