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SK상사.삼성물산 등 종합상사들이 인터넷.지식.정보 등 새로운 유망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SK상사는 지식 및 정보 분야를 강화하고 인터넷사업 등을 기반으로 한 유망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 오는 2003년까지 19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신규사업 전략을 마련, 4일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SK는 특히 최근 합병한 SK유통의 역량을 활용,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 기반의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직원교육을 화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배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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