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범수)가 소프트웨어(SW) 유통 활성화사업을 전개한다.
협회는 IMF 체제하에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SW 유통업체의 육성과 영세업체들의 개발의욕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SW유통 종합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SW 유통업체에 대한 판매지원, 상품편람 제작을 통한 정보제공과 지역별 유통지원 기구 설치 등 유통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지역은 서울과 부산·광주·대전·대구·인천 등 5대 광역시가 우선 대상이 되며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와 개발업체, 전문판매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SW 최종 구매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상품구매력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 지역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SW 판매부진은 유통체계뿐만 아니라 개발, 시장수요 등과 결부된 문제』라며 『이번 유통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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