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부품 생산업체인 마니네트웍(대표 최성백)은 최근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해 WLL 및 IMT2000 등 차세대 부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니네트웍은 올들어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기지국 신규 증설이 크게 줄면서 주력제품인 PCS기지국용 HPA(High Power Amplifier)의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향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1년간 5억원을 들여 WLL 기지국용 업다운 컨버터를 개발한 이 회사는 내년에는 WLL용 HPA와 GPS 리시버, RF모듈을 개발하는 한편 IMT2000 시장을 겨냥한 LPA(Linear Power Amplifier)와 업다운 컨버터, RF모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