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배창모)는 27일 제15차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27개 등록예비심사 청구업체를 심의한 결과 한솔PCS 등 25개사에 대해 승인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스닥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수로는 이번이 가장 많은데 이는 올 하반기부터 코스닥 등록 대상기업이 급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승인을 얻은 25개 업체 중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은 총 14개사로 전체의 58%에 달했다.
이번에 승인된 주요 IT업체는 다음과 같다. 오피콤, 싸이버텍홀딩스, 다우데이타시스템, 삼지전자, 맥시스템, 한아시스템, 유니온산업, 크린크리에티브, 금호미터텍, 로커스, 우리조명, 대경테크노스, 영풍정밀공업, 한솔PCS.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