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전문업체인 C&S마이크로웨이브(대표 장형식)는 IMT2000 및 RF 분야의 신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설립된 C&S마이크로웨이브는 올해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는 2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GPS 안테나와 이동통신용 세라믹 필터, 초소형 중계기 등을 개발, 생산에 들어간 데 이어 내년에도 20억∼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IMT2000 및 WLL 등 신규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통신부품과 수출용 제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말까지 신규 인력을 충원, 연구개발 인력을 25명에서 32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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