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전자(대표 박성하)가 합금물질을 변경해 기능을 높인 초음파 스케일 방지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산업자원부의 「에너지 절약기술 개발과제」 일환으로 지난 2년간 7억300만원을 들여 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한국기계연구원(KIMM)·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과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자왜소자를 철과 니켈, 철과 알루미늄로 만들던 외산과 달리 철과 코발트를 합금해 강력한 초음파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왜소자를 작동시키는 방식도 순간 충격을 가하는 임펄스방식 대신 펄스폭 변조방식을 채택해 초음파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스케일 방지 및 제거기능이 외산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이물질 제거를 위해 별도의 화학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폐수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효과도 있다.
스케일이란 보일러나 열교환기·발전설비 등 유체 사용기기가 물에 닿으면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생기는 물질로, 스케일이 쌓이면 열전달을 방해하는 등 기기의 효율이 떨어진다. 문의 (053)588-8851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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